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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Campaign / Lee So Ra's Interview

헬씨룰루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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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Campaign / Tennis









Lee So Ra

1994. 7. 22 / Country : Korea / Category : Tennis










"

목표를 위해 운동을 하면 성취감이 따르지만 강박감이 생겨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운동은, 어디까지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

"

이소라 선수님과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10살 때 전학을 간 학교가 우연히도 테니스 명문학교였어요

마침 테니스 부원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신청을 해봤는데

집안에 운동선수가 없어서 처음에는 반대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어서 계속 설득을 하였고

그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나 압박을 많이 받나요?


스트레스나 압박은 많이 받지 않아요

중고등학교 때 아카데미에서 감옥에 갇힌 것처럼 운동을 했었고
23살까지는 랭킹에도 신경을 많이 썼죠
한국 시합보다 외국 시합을 더 많이 나갔었는데
문득 나는 이렇게까지 운동을 하고 싶지 않아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는 다시 재밌게 운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결과나 이런 것보다는 내가 즐기자는 마인드였죠








선수하면서 진짜 힘들었던 순간은?

제가 원래 쿨한 성격이라 지고 나면 "다음에 잘하지 뭐" 라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평소엔 상대 선수도 테니스 선수니까 질 수도 있지 란 마인드로 경기에 임했었는데
전에 소속팀에 있으면서 무조건 이겨야해 로 변해가니까
저의 테니스가 아니라 이기는 테니스에 초점이 맞춰졌죠
그때 스스로 괴리감이 와 힘들었던 것 같아요

17살부터 21살까지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어려서 더 그랬던 부분이 큰 것 같습니다
그때 도전을 더 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가장 아쉽죠








경기시에 승부욕이 강하신 편인가요?

이겨야겠다라는 마음은 당연히 있죠
하지만 후회를 해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잊으려고 합니다
우승 못하면 지는게 당연한거지 라는 마인드로 임해서
경기에서 지더라도 울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훈련을 하지 않을 때 평소 모습은 어떤가요?

요리를 좋아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각지의 맥주와 함께 먹습니다ㅋㅋㅋ

주변에서 이런 부분들을 숨기는게 좋지 않냐, 
선수니까 운동쪽으로 강조해야 하지 않냐,
라는 말을 들었지만 저는 그렇게 하고싶지는 않았어요









은퇴 후 목표가 있다면?

은퇴를 한다면 실내 테니스장에서 아이들 레슨을 해보고 싶어요
선수들을 코칭하기엔 제가 지금 책임질게 너무 많아서
소소하게 아이들 테니스 알려주며 지내고 싶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밝게 뛰어다니며 테니스를 즐기는 영상이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잘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힘들어도 즐겁게 웃으면서 테니스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Your Healthy Lulu l 건강으로부터 오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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